그랜드 하얏트, 신임 식음료 부서 이사ㆍ총주방장 임명

입력 2010-10-18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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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신임 식음료부 이사 틸 마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식음료부 이사로 틸 마틴(Till Martin)과 신임 총주방장으로 스테판 뫼트(Stefan Moerth)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틸 마틴 이사는 “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흥미로운 곳인 한국의 서울에서 일하게 된 것이 매우 기쁘다"며 "한국의 가장 큰 자산은 사람이며, 그들의 자연스런 환대 문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더 나은 팀워크를 통해서 이런 환대 문화를 고객에게 전달하여 그들의 만족감, 나아가 오너에게도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출신의 틸 마틴 이사는 15년 이상 하얏트 인터내셔널에 종사하며 식음료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왔다. 그는 하얏트 리젠시 쾰른에서 시작해 하얏트 키웨스트 마리나 & 리조트에서 식음료부 매니저를 지냈다. 2001년 그랜드 하얏트 베를린에서 식음료부 어시스턴트 디렉터로, 2004년도에 하얏트 리젠시 마인츠에서 식음료부 디렉터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 오기 전 2008년에서 2010년도까지 그랜드 하얏트 두바이에서 식음료부 부총지배인을 역임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신임 총주방장 스테판 뫼트

총 주방장 스테판 뫼트는 “오랜 음식 역사를 가지고 있는 있는 한국에 와서 일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12년동안 아시아 지역에서 쌓은 주방장으로서의 경력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고객에게 한층 더 수준 높은 다이닝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스트리아 국적의 스테판 뫼트는 20년동안 유명 호텔과 레스토랑 주방에서 경력을 쌓아온 실력파 주방장으로 파크 하얏트 도쿄, 파크 하얏트 사이공을 포함, 하얏트 호텔에서 총 9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태국 페닌슐라 방콕 호텔에서 부총주방장으로 일한 경력이 있으며 이후 그랜드 하얏트 도쿄에서 부총주방장을 지냈다. 또한 2004년부터 2006년도까지 베트남의 파크 하얏트 사이공에서 오프닝 총 주방장으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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