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2’ 허각-반전, 장재인-충격, 존박-안도 3色 표정 눈길

입력 2010-10-16 02:00 수정 2010-10-16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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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엠넷
‘슈퍼스타K2’ 장재인이 탈락하고 허각과 존박이 결승에 진출했다.

10월 15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이하 슈스케2)에서는 최후의 2인을 가리기 위한 준결승전이 공개됐다.

이날 장재인은 박혜경의 ‘레몬트리’를 ,허각은 ‘하늘을 달리다’, 존박은 ‘니가 사는 그 집’을 열창해 호응을 이끌어냈다.

허각은 온라인 투표에서 꼴찌를 달려 유력한 탈락 후보였지만 예상을 깨고 합격의 기쁨을 맛봤다. 존박과 장재인 둘 중 한명은 탈락해야 하는 상황에서 존박은 온라인 투표에 힘입어 탈락을 면할 수 있었다.

장재인은 그간 온라인 투표에서 4주 연속 1위를 하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는 등 강력한 우승후보로 예상됐던 바 이번 탈락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국 눈물을 보인 장재인은 “여기서 너무 배우는 것이 많다. 다만 내가 지금 우는 것은 사랑하는 오빠들과 헤어지는 것이 아쉽고 제작진과 자주 못 만나는 것이 슬프기 때문이다”고 말해 안타깝게 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각 반전의 드라마였다” , “장재인 너무 안타까워” , “온라인 투표 못믿겠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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