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세계한상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46개국의 동포 경제인과 국내 관계자 등 3200여명이 참가한다.
‘한민족 경제의 중심, 한상 네트워크’란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대구ㆍ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420여 개 기업체와 기관이 참여해 기업전시회를 갖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한상대회는 세계 170여 개국에 흩어져 있는 동포 기업인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국제 비즈니스의 장으로 2002년 처음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