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아카몬 사장 '디지털 소통경영'

입력 2010-10-15 09:20 수정 2010-10-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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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대상 웹쳇(Webchat) 실시, 디지털 소통경영 일환

▲GM대우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14일 임직원들과 인터넷 채팅 질의응답을 통해 회사현황과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GM대우 마이크 아카몬(Mike Arcamone) 사장은 창립 8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의 솔직한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14일 오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웹쳇(Webchat)’을 실시, 회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경영 현황과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디지털 소통 경영’에 나섰다.

웹쳇은 아카몬 사장이 회사 전반에 대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응답하는 등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으며, ‘인터넷 공간에서 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풀이되고 있다.

이날 아카몬 사장은 웹쳇을 통해 회사의 전반적인 경영 현황과 향후 도전과제 등을 허심탄회하게 대화했다. 또한 취임 초부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아카몬 사장은 “내년에 출시될 총 7개 신제품의 성공적 출시, 최고 수준의 품질 확보, 수익 실현, 내수판매 신장 등을 중요한 도전과제로 삼고 있다”며, “전 임직원 모두 하나되어 이를 구현해나가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회사의 성공을 위해서는 직원들의 의견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모든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상호 이해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쳇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열린 웹 공간에서 사장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신선했으며, 회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 넓힐 수 있는 매우 보람 있는 자리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GM대우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CEO가 수시로 생산 현장을 방문하는 한편,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사내 인트라넷에 새로운 채널인 ‘사장에게 물어보세요(Ask the CEO)’를 만들어 직원들의 질문에 대해 사장이 직접 답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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