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카멜리아’로 내일 폐막

입력 2010-10-14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ㆍ태국ㆍ일본 감독 합작품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집행위원장의 퇴임을 기념하기 위한 파티에서 김 위원장이 외국인 관광객들과 손을 맞잡고 춤추고 있다.(부산 / 연합뉴스)
15일로 막을 내리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작은 한국, 태국, 일본 감독들의 합작품 ‘카멜리아’로 선정됐다. 옴니버스 영화 ‘카멜리아’는 한국(장준환 감독)-태국(위시트 사사나티엥 감독)-일본(유키사다 이사오 감독) 등 아시아 3개국 프로젝트로 진행돼 세계 영화제로 발돋움하는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의미가 있다.

각 국의 감독들은 부산을 배경으로 젊은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각자의 스타일로 풀어나간다. 강동원과 송혜교는 장준환 감독이 연출한 ‘러브 포 세일’에서 호흡을 맞췄다. 설경구는 유키사다 이사오 감독의 ‘카모메’에서 일본 여배우와, 김민준은 위시트 사사나티엥 감독의 ‘아이언 푸시’에서 열연했다.

또 설경구와 김민준은 14일 부산을 방문해 영화 시사 후 기자회견을 통해 영화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올해 영화제에는 67개국 308편의 영화가 상영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593,000
    • -1.59%
    • 이더리움
    • 4,236,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464,200
    • +1.95%
    • 리플
    • 605
    • -0.82%
    • 솔라나
    • 196,100
    • +0.46%
    • 에이다
    • 516
    • +1.57%
    • 이오스
    • 718
    • -0.55%
    • 트론
    • 178
    • -1.66%
    • 스텔라루멘
    • 120
    • -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000
    • -0.39%
    • 체인링크
    • 18,370
    • +2.86%
    • 샌드박스
    • 413
    • -1.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