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삼강, 종합식품기업으로 재도약 '목표가↑'-대신證

입력 2010-10-13 07: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신증권은 13일 롯데삼강에 대해 빙과·유지의 안정적 성장위에 식품사업 강화로 레벨업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36만2000원에서 40만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송우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롯데삼강이 기존 빙과·유지부문 사업에서 최근 식품부문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면서 성장위주로 전략적 방향이 변화하고 있다"며 "최근 파스퇴르유업의 인수로 유가공시장에 신규 진출하는 한편 롯데삼강 원재료부문 수직계열화로 1석 2조의 효과라는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B2B부문에 강점을 가진 가공 유지부문과 B2C부문에 강점을 지닌 빙과 사업군을 영위하기 때문에 식품사업 강화는 기존 사업군과의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이란 분석이다.

송 연구원은 "2011년 기준 롯데삼강, 웰가, 파스퇴르유업의 합산 매출액은 1조원(+39.4%), 합산 영업이익은 791억원(+30.4%)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롯데 식품자회사인 롯데햄, 롯데후레쉬델리카, 롯데브랑제리와 장기적으로는 식품, 식자재시장에서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잠재력 또한 있기 때문에 주목해야한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추석 명절 스트레스 1위는…"언제 오니?" 시댁 전화 [그래픽 스토리]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별다방서 처음 맛보는 마티니 한잔”...스타벅스, 10번째 스페셜 스토어[가보니]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美 대선 TV토론에도 심심한 비트코인, 횡보세 지속 [Bit코인]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145,000
    • +2.28%
    • 이더리움
    • 3,179,000
    • +0.7%
    • 비트코인 캐시
    • 452,500
    • +3.33%
    • 리플
    • 724
    • +0.56%
    • 솔라나
    • 181,500
    • +1.68%
    • 에이다
    • 478
    • +4.37%
    • 이오스
    • 667
    • +2.62%
    • 트론
    • 208
    • +1.46%
    • 스텔라루멘
    • 125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00
    • -1.57%
    • 체인링크
    • 14,230
    • +0.57%
    • 샌드박스
    • 347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