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심야영업 약국' 18곳으로 늘어나

입력 2010-10-13 06: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밤중에도 시민이 이용 할 수 있는 심야약국이 18곳으로 확대됐다

서울시는 9월, 심야약국 운영 점검을 통해 기존 14개소 중 2개소를 취소토록 했으며, 7월 이후 7개소가 새로 추가되어 총 18개소 심야약국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심야약국은 시민이 늦은 밤이나 새벽에 의약품을 사는 데 겪는 불편을 덜어주고자 대한약사회가 7월19일부터 시범적으로 자율 운영하고 있다.

심야약국은 아침 6시까지 운영하는 '레드마크' 약국과 새벽 2시에 문을 닫는 '블루마크' 약국으로 분류되며, 현재 레드마크 약국이 6곳, 블루마크 약국이 12곳이다.

14개소 중 1개소는 자진 취소, 2개소는 운영 점검 시 폐문해 취소 조치하였다. 추가된 7개소는 △성동구 도원약국 △광진구 신중앙약국 △강북구 세화약국 △도봉구 진성온누리약국 △영등포구 영등포제일약국 △종로구 31개 약국 순환근무 △구로구 54개 약국 순환근무 등이다.

종로구와 구로구에서는 각각 31개 약국과 54개 약국이 돌아가며 1곳씩 늦게까지 영업한다.

심야약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다산콜센터(☎120)나 응급의료정보센터(☎1339), 자치구 보건소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당번약국 홈페이지(http://www.pharm114.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돌고 돌아 결국 홍명보, 그런데 문제는… [이슈크래커]
  • “고민시만 불쌍해요”…‘서진이네2’ 방송 후기에 고민시만 언급된 이유 [요즘, 이거]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측 "실내 흡연 반성…스태프에 직접 연락해 사과"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명조: 워더링 웨이브', 마라 맛 나는 '엘든 링+호라이즌'을 모바일로 해볼 줄이야 [mG픽]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300,000
    • -0.38%
    • 이더리움
    • 4,366,000
    • +0.65%
    • 비트코인 캐시
    • 475,300
    • +1.32%
    • 리플
    • 615
    • -0.16%
    • 솔라나
    • 199,800
    • +0.5%
    • 에이다
    • 528
    • -1.49%
    • 이오스
    • 732
    • -0.14%
    • 트론
    • 183
    • +2.23%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50
    • +0.19%
    • 체인링크
    • 18,580
    • -2.72%
    • 샌드박스
    • 417
    • -2.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