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서울시 3년간 잘못 거둔 세금 7000억원 달해

입력 2010-10-11 12:05 수정 2010-10-11 12: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지역에서 지난 3년간 잘못 거둔 세금이 7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인기(한나라당) 의원이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8년부터 올해 8월까지 지방세 과ㆍ오납 금액은 총 6982억여원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는 2008년 2111억여원에서 2009년 3041억여원으로 급증했으며, 올해 들어 8월까지도 1829억여원에 달했다.

과ㆍ오납 발생 사유별로 보면 국세 경정이 2008년 922억여원, 2009년 1221억여원, 올해 8월까지 905억여원으로 매년 가장 많았으며, 착오 납부, 착오 과세, 소송 등도 큰 비중을 차지했다.

과ㆍ오납 세금 중 납세자에게 돌려준 금액은 2008년 2101억원, 2008년 3005억원, 올해 8월까지 1725억원으로 매년 94∼99% 가량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242,000
    • -0.41%
    • 이더리움
    • 4,318,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469,000
    • +0.86%
    • 리플
    • 621
    • +0.81%
    • 솔라나
    • 199,000
    • +0.56%
    • 에이다
    • 534
    • +2.69%
    • 이오스
    • 732
    • +0.55%
    • 트론
    • 178
    • -3.26%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850
    • +0.19%
    • 체인링크
    • 18,990
    • +4.4%
    • 샌드박스
    • 429
    • +0.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