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와 성공 모두를 위한 5가지 팁

입력 2010-10-07 07: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저축ㆍ좌절하지 말 것ㆍ자기개발 등

사람들은 누구나 부와 성공 모두를 거머쥐길 원하지만 높은 연봉을 받고 투자를 잘하는 것이 이를 위한 길이라는 잘못된 편견을 갖고 있다.

금융전문사이트 야후파이낸스는 6일(현지시간) 부와 성공 모두를 거머쥐기 위한 5가지 팁을 소개했다.

▲부와 성공 모두를 위한 5가지 팁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은 세계 최고 부자 중 한 명이지만 여전히 지난 1958년에 3만1500달러(약 3553만원)에 구입한 집에서 살고 있다.

부를 쌓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높은 연봉과 좋은 투자방법이 아니라 어떻게 저축하는지를 배우는 것이다.

부자들의 자금을 관리하는 챕우드캐피털의 에드 부토우스키 파트너는 “사람들이 돈을 낭비하는 것이 곤란에 빠지는 가장 큰 이유”라며 “돈을 적게 벌건 많이 벌건 간에 저축은 부를 축적하는 열쇠”라고 말했다.

많은 미국인들이 부동산 버블 때 필요하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무리하게 집을 샀다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 어려움을 겪었다.

실패로부터 좌절하지 않고 일어서는 것은 모든 성공한 사람의 공통점이다.

스티브 잡스는 30살에 자신이 설립한 애플로부터 내쫓겼지만 현재는 아이팟과 아이패드의 성공을 이끌면서 경영계의 신화로 화려하게 부활했다.

부토우스키는 “실패로부터 일어서는 것은 모든 위대한 성취자들이 갖고 있는 공통점”이라며 “그들은 좋은 일이 언젠가는 일어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언급했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은 고등학교 시절 농구팀에서 탈락했지만 그것이 동기가 돼 더욱 훌륭한 농구 선수로 거듭날 수 있었다.

자기개발과 인맥관리도 부와 성공의 중요 요소다. 마크 허드는 성추문으로 휴렛팩커드(HP)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난 지 한 달만에 오라클의 공동사장으로 선임됐다.

허드가 이렇게 일자리를 금방 찾을 수 있던 것은 그가 갖고 있는 경영기술과 인맥 때문이다. 허드는 재임 5년간 HP를 세계 최대 정보통신(IT) 업체 중 하나로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과 친구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족과 친지의 요청도 단호하게 거부할 수 있어야 한다. 친구들과 가족들이 부자를 이용하려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부자를 많이 접하는 프라이빗뱅킹(PB) 상담가들은 현명한 부자들은 가족 또는 친구가 돈을 요구할 경우 대부분 거절한다고 전했다.

부자들은 항상 비싸게 제품을 사는 것 같지만 사실 다른 사람보다 더 저렴하게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헤지펀드 귀재인 존 폴슨은 그가 원하는 집을 당장 구매하지 않고 오랫동안 기다렸다가 그 집이 주택압류 처분 당할 때 비로소 경매에 응해 매우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82,000
    • +1.92%
    • 이더리움
    • 3,269,000
    • +2.54%
    • 비트코인 캐시
    • 437,100
    • +0.69%
    • 리플
    • 721
    • +1.41%
    • 솔라나
    • 193,200
    • +4.32%
    • 에이다
    • 474
    • +1.07%
    • 이오스
    • 642
    • +1.42%
    • 트론
    • 212
    • -0.93%
    • 스텔라루멘
    • 125
    • +1.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00
    • +3.67%
    • 체인링크
    • 14,960
    • +3.46%
    • 샌드박스
    • 341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