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ck Blog] 주식 거래하면 스마트폰 공짜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면서 이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모바일 시장이 스마트폰으로 재편된 이유는 와이파이나 3G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실시간 모바일거래, 주식거래 등 생활의 일부분을 시간과 공간에 대한 제약을 받지 않고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스마트폰이 비싼 단말기 가격과 매월 핸드폰 요금이 일정하게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

이런 와중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증권사 이벤트를 통해 공짜로 스마트폰을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이 유행하고 있다.

네티즌들이 뽑은 증권사 스마트폰 무료 이벤트의 대부분은 일정 기간동안 정해진 거래금액을 달성하면 받을 수 있다.

먼저 네티즌들이 설명한 KB투자증권 이벤트를 통해 삼성 갤럭시S를 공짜로 얻는법이다.

KB투자증권에서는 HTS나 모바일, 홈페이지, ARS등 매체 구분 없이 매월 10만원만 주식거래를 해도 갤럭시S폰 할부금(월 1만4480원)을 전액 지원해준다.

이에 아이디 ‘달추’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자신이 직접 갤럭시S를 얻었다면서 “매월 코덱스(kodex)200 3주을 샀다가 바로 파는 방식으로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즉 10만원에 딱 맞는 종목을 샀다가 바로 팔게 되면 주식거래가 형성되기 때문에 별다른 손해를 보지않고 스마트폰을 얻는다는 것이다.

또한 여기에는 SK증권을 이용해 1년에 48만원의 요금을 지원받는 법도 나와 있다.

SK증권은 올해말까지 매월 평균잔고 500만원 이상에 모바일 증권거래 1회만 하면 갤럭시S에 대한 요금 2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아이디 ‘아이러니’를 사용하는 네티즌은 “은행에 500만원을 입금해도 1년에 24만원의 이자를 받는것은 말도 안된다”며 “2년에 48만원의 이자를 받는다 생각하고 통장만 옮기면 스마트폰을 공짜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