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신약개발 주역에 고급승용차 '팍팍'

입력 2010-10-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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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한 연구소장 등 4명 승진, 관련부서 표창

보령제약이 국내 15호 신약 고혈압치료제 '카나브' 개발의 주역들을 대거 승진시켜 화제다.

보령제약그룹은 1일 본사에서 창업 53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카나브 개발의 주역인 김지한 중앙연구소장을 상무보에서 상무로 지용하 등 책임연구원 3명도 수석연구원으로 특별 승진시켰다.

특히 김지한 연구소장은 상무 승진과 함께 표창, 고급승용차를 포상을 받았으며 중앙연구소 합성연구팀, 약리독성연구팀, 제제연구팀, 분석연구팀, 개발본부의 개발팀, 임상총괄팀, RA(Regulatory Affairs)팀이 모두 카나브 개발의 주역으로 선정돼 표창과 금일봉을 받았다.

김승호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숙원이었던 고혈압 치료제 카나브가 신약허가를 받은 특별한 해였다"며 "원료의약품 생산공장도 문을 열고 최근 국제고혈압학회에서 심포지엄도 성공적으로 치러낸 만큼 신약을 바탕으로 제2의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보령제약그룹은 김승호 회장이 1957년 10월1일 종로 5가에서 보령약국을 창업해 현재 보령메디앙스, 보령바이오파마, ㈜보령, 보령수앤수, 킴즈컴, 비알네트콤 등 7개 관계사를 거느린 그룹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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