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400만원짜리 로얄살루트 출시

입력 2010-09-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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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대표: 프랭크 라뻬르)는 30일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 위스키인 로얄 살루트의 제품 중 최고급 제품인 ‘로얄 살루트 62건 살루트’를 다음달 중순 국내에 본격 선보인다고 밝혔다.

‘로얄 살루트 62건 살루트’는 선대 마스터 블렌더가 엄선해 대를 이어 내려온 위스키 원액만을 사용했으며, 최소 40년 이상의 숙성기간을 거친 원액만으로 블렌딩돼, 매년 그 희소성에 따라 한정량만 공급된다. 국내에는 연간 30여병이 들어와 400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 위스키는 달콤한 자두 향과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계피 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향취와 스모크 향과 오크 향이 독특하게 배어 있는 달콤한 오렌지 맛의 여운이 길게 지속 되는 것이 특징이다.

24캐럿의 황금장식을 지닌 다크 블루(Dark Blue) 컬러의 크리스털 보틀은 영국 최고의 크리스털 제조사인 다팅톤(Dartington)사에서 40시간 이상의 정교한 수작업을 거쳐 탄생돼 보틀 자체만으로도 어떤 예술작품 보다 더 아름다운 가치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제품출시와 함께 한국을 방문한 로얄 살루트의 마스터 블렌더 콜린 스캇(Colin Scott, 영국) 은 “ ‘로얄 살루트 62건 살루트’를 만들기 위해 이전 마스터 블렌더로부터 가장 귀한 위스키 원액만을 물려 받았다”며, “저를 비롯한 4 대에 걸친 마스터 블렌더의 장인정신의 산물이다”고 말했다.

그는 최고의 스카치 위스키인 ‘로얄 살루트’의 마스터 블렌더가 되기까지 35년의 세월을 스카치 위스키 생산에 헌신, 그 공을 인정받아 스코틀랜드의 가장 권위 있는 스카치 위스키 협회인 ‘퀘익(Quaich)’으로부터 ‘2008년 퀘익의 거장’으로 선정된바 있다.

로얄 살루트는 ‘왕의 예포’를 뜻하는 것으로, 여왕의 대관식에 헌정돼 ‘여왕의 술’이란 별칭으로 잘 알려진 만큼, ‘로얄 살루트 62건 살루트’ 역시 영국 왕실과의 지속된 관계를 기념하며, 영국 여왕의 대관식에서 발사되는 62발의 예포를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편 ‘로얄 살루트 62건 살루트’ 출시로 로얄 살루트는 21년, 38년, 100 Cask(100 캐스크) 제품 등 총 4가지 제품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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