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P, ‘좋은아침 코어셀렉션’ 펀드 출시

입력 2010-09-30 10: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은 MSCI선진국 지수 편입시 수혜를 볼 것으로 보이는 종목에 집중 투자해 적극적인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신한BNPP 좋은아침 코어셀렉션 증권투자신탁 제1호’를 30일부터 10월13일까지 모집하고 10월8일 설정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BNPP 좋은아침 코어셀렉션’ 펀드는 대외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MSCI Korea 구성 종목 중 증시를 주도하는 30개 내외 기업에 집중 투자해 시장대비 높은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일반주식형 펀드의 포트폴리오가 50개 이상의 종목으로 구성되는데 반해, 코어셀렉션 펀드는 30개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해 투자함으로써 일반 주식형 펀드대비 수익률 변동성이 더 클 수 있으나 약세장에서 강세장으로 전환 및 강세장 지속 시에 일반주식형 펀드 대비 더 높은 초과수익을 추구해 단기간에 목표수익률 달성을 추구하는 펀드이다. 신한BNP파리바는 30개 구성 종목에 대한 철저한 리서치 및 주식운용팀간 운용 역량 극대화를 통해 편입 종목을 엄선할 예정이다.

또한 목표수익률을 10% 수준으로 설정, 주식 운용을 통해 이를 달성시 채권 등의 안전자산으로 전환된다. 설정 후 1년 내에 목표수익률을 달성할 경우, 출시일로부터 1년이 되는 시점에 조기상환 되며, 그 이후부터는 6개월 단위로 목표수익률 달성시 펀드를 조기상환 한다. 전환 목표수익률이 달성되면 조기상환일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언제든 이익 실현이 가능하다.

신한BNP파리바 자산운용 김현철 매니저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에 투자할 때 MSCI 지수 구성을 고려해 투자하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금 유입세가 재개된 2009년 이후 MSCI Korea가 KOSPI보다 상대적으로 더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내년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이 기대됨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 자금 유입에 의한 증시 상승 스토리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압축 포트폴리오 운용은 50~60개 종목 펀드 대비 상승장에서 수익률 회복 속도가 빠르고 수익률 상승폭이 높아서 동 펀드와 같이 사전에 정한 목표수익률 달성을 추구하는데 적합한 운용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

선취판매수수료는 납입금액의 1.00%, 펀드보수는 총 연간 1.495%이고, 환매수수료는 90일 미만 환매시 이익금의 70%다. 신한은행,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 부산은행의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국 양궁 임시현, 개인전 금메달ㆍ남수현 은메달…3관왕 달성 [파리올림픽]
  • 투자만큼 마케팅 효과도 '톡톡'…'파리올림픽' 특수 누리는 기업은? [이슈크래커]
  • 양지인, 권총 25m 금빛 명중… 또 한 명의 스나이퍼 [파리올림픽]
  • 안세영, 여자 단식 준결승 진출…방수현 이후 28년 만 [파리올림픽]
  • 뉴 레인지로버 벨라, 우아한 디자인에 편의성까지 [시승기]
  • 휘발유 가격 6주 만에 내렸다…"당분간 하락세"
  • 설탕세ㆍ정크푸드 아동판매 금지…세계는 ‘아동 비만’과 전쟁 중
  • 고3 수시 지원전략 시즌 “수능 없이 ‘인서울’ 가능한 교과·논술전형은?”
  • 오늘의 상승종목

  • 08.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720,000
    • -3.82%
    • 이더리움
    • 4,116,000
    • -3.65%
    • 비트코인 캐시
    • 510,000
    • -9.49%
    • 리플
    • 785
    • -1.01%
    • 솔라나
    • 204,000
    • -6.81%
    • 에이다
    • 501
    • -3.28%
    • 이오스
    • 695
    • -4.4%
    • 트론
    • 177
    • +1.72%
    • 스텔라루멘
    • 131
    • -2.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950
    • -5.66%
    • 체인링크
    • 16,410
    • -3.41%
    • 샌드박스
    • 386
    • -4.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