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시장&프리보드]장외 현대株 강세...현대위아 7만1500원

입력 2010-09-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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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장외시장에서는 범현대계열주들의 상승세가 눈에 띄었다.

내년 3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으로 현대위아는 1.42% 상승하며 7만1500원을 기록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5.93% 상승하며 7만1000원대 진입에 성공했고 현대아산도 8750원으로 전일보다 6.06% 상승했다.

현대로지엠도 0.71% 상승했고 현대카드(1만7000원)와 현대캐피탈(3만8250원)은 가격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삼성전자와 합병예정인 삼성광주전자는 1만9750원으로 0.50% 하락전환했다.

IT계열주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엘지씨엔에스는 전일보다 7.69% 상승하며 3만1000원대로 올라섰고, 삼성SDS(+1.29%)도 11만77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서울통신기술은 홀로 0.46% 하락하며 5만4000원대를 가까스로 지켰다.

미래에셋생명(+0.41%)과 KDB생명(+1.52%)은 각각 1만2250원, 5025원으로 생보사주들은 나란히 상승했다.

과다 자본금 축소의 이유로 감자를 결정한 삼성전자서비스(감자비율 16.67%)는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만6000원대 진입에 성공했다.

이밖에 SK건설(+1.27%)과 두산엔진(+4.05%), 시큐아이닷컴(+0.65%), 현대엔지니어링(+3.13%), LS전선(+0.35%), 펩트론(+6.17%), 한솔교육(+1.59%)등 장외종목들은 상승했다.

프리보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프리보드지수는 29일 전일대비 1.25%, 182.55포인트 내린 1만4423.78, 프리보드벤처지수는 3.16%, 1110.15포인트 하락한 3만3978.81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9만5572주, 거래대금은 7072만7465원이다. 거래량은 3만7069주를 기록한 씨앤상선, 거래대금은 3793만9270원이 거래된 앤알커뮤니케이션이 가장 많았다.

67개 거래가능 종목 중 22개 종목이 거래됐으며 상승과 하락종목은 각각 8개와 11개다.

유정메디칼(450원, +25원, +5.88%), 앤알커뮤니케이션(5250원, +150원, +2.94%)등이 상승한 반면 아이씨에너텍(410원, -175원, -29.91%), 한통데이타(45원, -15원, -25.00%)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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