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거침없는 상승, 연고점 또 경신...243.90(1.70P↑)

입력 2010-09-2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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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 연고점을 또 다시 경신하며 243선에 안착했다.

29일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전일대비 0.70%, 1.70포인트 오른 243.90으로 장을 마쳤다.

전일대비 0.50포인트 오른 247.70으로 장을 시작한 지수선물은 장 개시 직후부터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 물량이 대거 유입되면서 상승폭이 확대되는 양상으로 전개됐다.

특히 외국인은 장중 5000계약에 육박하는 선물 매수에 나서면서 지수상승을 견인했다. 전일 뉴욕증시가 정부의 경기부양조치 기대감으로 상승마감했다는 소식이 투심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지수선물은 장중 한때 244.95까지 치솟으며 연고점을 또다시 경신했다.

개인은 849계약, 기관은 764계약 순매도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은 2198계약 매수우위를 보였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는 1047억원, 비차익거래는 1747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2794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25만5702계약, 미결제약정은 2158계약 늘어난 9만8269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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