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피니시 d', 출시 44일만에 1000만병 판매

입력 2010-09-27 12:09 수정 2010-10-03 12: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이트맥주(대표 이장규)는 신제품 ‘드라이피니시 d’가 판매 44일 만에 1,000만병(330ml 병 기준)판매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시간으로 환산하면 1초에 약 2.63병의 속도로 판매돼야 거둘 수 있는 수치다.

하이트맥주에 따르면 그동안 판매된 양을 330ml 병맥주 길이로 환산하면, 약 2,300km로 서울과 부산을 약 2.6회 왕복하고 서울과 동경을 1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또한 그 동안 팔린 드라이피니시 d의 1,000만병을 모두 쌓으면 에베레스트(8848m) 약 260개의 높이와 같을 정도다.

하이트측은 드라이피니시 d가 아직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위주로 유통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전국적인 유통이 시작되는 내년 상반기에는 지금보다 제품판매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이트맥주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드라이피니시 d는 슬로 앤 스테디(slow & steady)전략으로 단기적인 성과에 연연하지 않고, 소비자에게 제품의 맛과 이미지를 각인시키는 브랜드 마케팅 방식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런 마케팅 전략 속에서도 소비자들의 반응이 이렇게 뜨거운 것은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그만큼 새로운 맥주에 목말라 있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21,000
    • -0.17%
    • 이더리움
    • 3,264,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434,100
    • -0.87%
    • 리플
    • 718
    • -0.14%
    • 솔라나
    • 192,600
    • -0.31%
    • 에이다
    • 472
    • -0.42%
    • 이오스
    • 639
    • -0.78%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0.4%
    • 체인링크
    • 15,150
    • +1.2%
    • 샌드박스
    • 340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