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은 삼영이엔씨에 대해 유럽에 이어 호주 등 신규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했다며 하반기 실적 호조는 지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에 목표주가 1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연우 연구원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대 이어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며 “4분기에는 호주향 수출 물량을 시작으로 방산 매출이 집중되면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 무난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실적 모멘텀은 주가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영이엔씨는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호주 GME 사와 10년간 레저보트용 전자장비 공동개발 및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