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 고속道 지ㆍ정체구간 확대...14시 현재

입력 2010-09-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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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울 8시간 30분, 대전-서울 4시간 30분

추석 당일 오후 들어 서울로 돌아오는 차량이 늘면서 전국 고속도로에서 정체현상이 본격화하고 있다.

특히 성묘객이나 역귀성객 차량으로 하행선도 붐벼 오후 2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의 지ㆍ정체구간이 609.09km에 달한다.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부산에서 승용차로 출발한 귀경객이 서울에 도착하는 데 8시간 30분 남짓 걸리며, 그 밖의 귀경길 소요시간은 ▲광주-서울 7시간 10분 ▲목포-서울 7시간 20분 ▲대전-서울 4시간 30분 ▲강릉-서울 4시간 30분 등이다.

하행선도 ▲서울-부산 7시간 30분 ▲서울-목포 6시간 ▲서울-광주 4시간 50분 ▲서울-강릉 3시간 40분 ▲서울-대전 3시간 40분 등으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동대구분기점~양재나들목 사이 85.39km 구간의 차량 속도가 시속 30km를 밑돌고 있다. 언양분기점에서 경주나들목 사이 28.15Km 구간을 통과하는 데는 2시간 49분이나 걸린다.

반대쪽도 양재나들목~안성나들목, 양산나들목~양산분기점 59.94km 구간에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문막나들목~여주나들목, 덕평나들목~양지나들목, 동수원나들목~둔대분기점 구간에서도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는 상태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해미나들목부터 시작된 정체가 47.10km에 걸쳐 이어지고 있으며 목포 방향도 초입부터 서평택나들목까지 거북이 운행을 계속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는 하남 방향으로 남이분기점부터 46.70km에 걸쳐 정체현상을 빚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도 성묘객이 몰려 구리 방향 33.79km, 일산 방향 44.82km 구간에서 지·정체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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