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추석에 가장 큰 부담은 '돈'

입력 2010-09-1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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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금전적인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이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취업ㆍ인사포털 인크루트가 직장인 323명을 대상으로 '추석 연휴에 가장 부담되는 것'을 조사한 결과, 선물 구매와 가족 용돈, 차례 비용 등으로 필요한 금전적 부담이 크다고 답한 사람이 48.6%에 달했다.

이어 친척들과 서먹한 관계에 대한 부담(18.9%), 먼 거리를 이동하는 데 따르는 부담(11.8%), 음식 마련과 가사 노동에 대한 부담(9.9%)의 순으로 거론됐다.

가사 노동으로 부담을 느낀다는 응답자는 여성(21.7%)이 남성(3.4%)에 비해 약 7배가 많았다.

한편 직장인들은 51.4%가 추석 때 벌초와 성묘, 차례 같은 의식을 꼭 거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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