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치구 대규모 인사교류

입력 2010-09-13 06: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사상 최대 규모로 시-자치구간 교류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대상자 중 4915명이 본인 희망과 기관 수요에 맞게 배치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수요-희망이 맞는 비율이 상반기의 87.7% 보다 4.9%포인트 상승한 데서 볼 때 인사 대상자와 각 부서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2008년 도입한 '헤드헌팅ㆍ드래프트제'가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와 자치구간 교류하는 인원은 전ㆍ출입이 1388명, 파견 형식이 133명으로 모두 1521명이다.

시와 자치구간 인사 교류 규모는 1995년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최대이다. 교류대상이 기술직 위주에서 일반 행정직으로 확대되고 구체적 직위와 자격요건, 담당 업무를 명시하는 직위 지정 파견 형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인사교류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와 자치구간에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48,000
    • +0.03%
    • 이더리움
    • 3,273,000
    • +0.77%
    • 비트코인 캐시
    • 436,700
    • +0.05%
    • 리플
    • 719
    • +0.28%
    • 솔라나
    • 194,000
    • +0.78%
    • 에이다
    • 474
    • -0.21%
    • 이오스
    • 639
    • -0.47%
    • 트론
    • 208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950
    • +0.32%
    • 체인링크
    • 15,230
    • +1.67%
    • 샌드박스
    • 342
    • +0.5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