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 대학·대학원생 조각대전 시상식 개최

입력 2010-09-10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대교문화재단(이사장 강영중)은 조각 예술계를 이끌어갈 신예 작가의 창작 의욕을 북돋우고자 제정한 ‘제11회 전국대학·대학원생 조각대전’의 시상식을 1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각대전에서는 기존 공모전에서 요구하는 작품의 세련미나 완성도보다는 대학생의 창의적인 생각과 자신의 개성을 보여주는 작품위주로 미래 가능성에 역점을 두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학생 부문은 인간관계의 중요함과 아름다움을 인간의 몸으로 형상화 시킨 서울시립대학 박찬길의 작품 'Concentration'이 대상을 차지했다. 대학원생 부문은 몸의 언어인 수화를 조각으로 표현한 성신여대 이용태의 조각 'Artist'가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대교문화재단은 조각대전 출품작과 초대작가 작품을 건국대학교 잔디광장에서 16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대학·대학원생 조각대전은 대교문화재단에서 역량 있는 조각가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우리나라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2000년 부터 시작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811,000
    • +1.36%
    • 이더리움
    • 4,283,000
    • +1.09%
    • 비트코인 캐시
    • 472,000
    • +4.36%
    • 리플
    • 620
    • +3.33%
    • 솔라나
    • 197,200
    • +5.06%
    • 에이다
    • 509
    • +2.21%
    • 이오스
    • 707
    • +5.52%
    • 트론
    • 185
    • +1.65%
    • 스텔라루멘
    • 124
    • +5.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450
    • +3.42%
    • 체인링크
    • 17,860
    • +3.24%
    • 샌드박스
    • 415
    • +9.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