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투자자문사협의회 발족한다

입력 2010-09-08 10:36 수정 2010-09-0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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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문사 일임투자의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예탁결제원 투자자문사 협의회가 발족한다.

8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11시 투자자문사들이 펀드넷서비스를 통해 좀 더 편리하게 일임투자를 할수 있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투자자문사협의회가 발족한다.

투자자문사 협의회에 참가하는 자문사들은 코스모투자자문, 한가람투자자문, 케이원투자자문, 스카이투자자문, 브레인투자자문, 알바트로스투자자문등 총 10개사다.

박기환 펀드운용지원파트 파트장은 “예탁결제원은 지난 2007년부터 펀드넷을 통해 투자일임서비스를 제공해왔다”며 “최근 랩등에 투자자들이 몰리면서 투자자문사들의 투자일임자산 규모가 급속하게 커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는 자산운용사들만 참여하던 펀드넷 이용을 투자자문사까지 확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 파트장은 또 “현재 예탁결제원을 통해 운용되고 있는 일임자산규모는 53조원으로 전체 30%수준”이라며 “협의회가 발족되면 투자자문사들은 펀드넷을 통해 오퍼레이션리스크를 줄일 수 있고, 투명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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