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화물, 美 애틀랜타 취항

입력 2010-09-08 09: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3일부터 주 4회 인천~애틀랜타 화물기 취항

아시아나항공이 13일부터 인천과 애틀랜타를 잇는 신규 화물노선에 취항한다.

아시아나는 매주 월, 수, 금, 토요일 오후 10시 5분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앵커리지~애틀랜타~시카고를 경유하는 신규 노선을 개설하고 해당 노선에 보잉 747-400 화물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아시아나 측은 "미국 앨라배마주 및 조지아주의 현대기아자동차 공장 등 한국기업의 진출 관련 물량 및 2014년 브라질 월드컵,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 물량 증가 가능성이 높은 남미 시장과의 접근성을 고려해 이번 취항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나 화물은 금번 취항으로 미국 동부(뉴욕, 시카고)와 서부(LA, 샌프란시스코) 매일 운항에 이어 남부에도 주 4회 취항하게 돼 미국내 네트워크를 확대함과 동시에 미주노선의 화물 물동량도 현재 월평균 약 23% 증가한 19만t/㎞로 예상되며 향후 화물기 도입 일정에 맞추어 미주노선을 추가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애틀란타 취항으로 아시아나 화물은 14개국 22개도시 23개 노선을 운항하게 됐으며 9월 도입한 화물기 1대를 포함하여 총 9대(B747 화물기 8대, B767 화물기 1대)의 화물기를 운용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17,000
    • +2.47%
    • 이더리움
    • 4,326,000
    • +2.03%
    • 비트코인 캐시
    • 478,600
    • +3.95%
    • 리플
    • 631
    • +3.61%
    • 솔라나
    • 200,800
    • +5.08%
    • 에이다
    • 523
    • +4.81%
    • 이오스
    • 737
    • +6.81%
    • 트론
    • 184
    • +1.1%
    • 스텔라루멘
    • 128
    • +4.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50
    • +3.57%
    • 체인링크
    • 18,510
    • +5.35%
    • 샌드박스
    • 429
    • +6.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