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선물, '전통주' 어떠세요

입력 2010-09-0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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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13
리치푸드의 ‘피쉬&그릴’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보름달의 맑은 빛을 지닌 13도의 저도주’라는 의미를 지닌 ‘달빛 13’을 포장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한산 소곡주를 살균 처리한 전통주인 ‘달빛 13’은 술의 빛깔이 그윽한 달의 색깔과 비슷한 것에 착안, 저도주라는 제품의 특징을 더해 완성된 이름으로 추석과도 의미가 닿아 선물 용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달빛 13은 부드러운 13°의 저도주로 목넘김이 좋을 뿐만 아니라, 자연 숙성과정을 거쳐 미네랄, 비타민, 아미노산 등 영양 성분이 함유되어 숙취 걱정이 없는 건강주로 전국 470여 개의 피쉬&그릴 매장을 통해 판매 중이다.

특히 이번 추석을 맞아 피쉬&그릴 홍대 피카소점, 종로점에서는 달빛 13 추석선물 패키지를 구성해 추석 연휴까지 할인가(700ml 1만원, 1800ml는 2만6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

리치푸드㈜의 ‘짚동가리쌩주’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전통주인 ‘한산소곡주’를 포장 판매한다. 1500년 전 백제 왕실에서 즐겨 음용하던 술로 알려져 있는 한산소곡주는 감칠맛을 내는 술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으로 마시다 보면 앉은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게 된다는 ‘앉은뱅이 술’로도 불린다.

또한 한국관광명품, 무형문화재, 전통식품명인 등 각종 인증을 획득한 대한민국 대표 명주로 정성을 담은 명절 선물로 손색이 없다. 360ml, 700ml, 1800ml 세가지 제품 모두 전국의 ‘짚동가리쌩주’ 매장에서 포장 판매가 가능하다.

국순당에서 선보인 '자연담은 복분자 막걸리’는 고창 심원면에서 생산된 1등급 복분자를 원료로 국순당의 특허기술인 생쌀 발효법을 이용해 빚어내 복분자 특유의 신맛과 단맛을 함께 느낄 수 있으며 알콜도수 7도에 360㎖ 유리병으로 백화점에서 판매 중이다.

수석무역은 200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건배주인 상황버섯 발효주 '천년약속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저렴한 가격대의 '천년약속 골드 선물세트', 부드러운 감칠맛의 '천년약속 프라임 선물세트', 찹쌀을 상황버섯 발효법으로 빚은 '천년약속 일품 선물세트' 등은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의 제품들로 구성돼 있다.

리치푸드 여영주 대표는 "올해 막걸리에 대한 인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추석을 맞아 전통주의 판매량 또한 급증할 것으로 기대한다"며“"특별한 감사의 마음과 정성을 담은 추석 전통주 선물로 어느 때보다 더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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