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정, "조영남, 아나운서 폄하 그만" 경고, 누리꾼도 '격분'

입력 2010-09-03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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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KBS 최원정 아나운서(사진)가 최근 방송에서 가수 조영남이 한 발언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조영남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24세 아나운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원정 아나운서는 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조영남의 24살 아나운서 여자친구 발언'과 관련, 어이없는 얘기들이 많이 도는군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 아나운서는 "제가 잘 아는 분이기에 굳이 해명하자면 워낙 해박하고 유머스러운 분이라 같이 영화보고 술마시고 하는 추종무리들이 많다. 그런 무리들중 여자를 '여자친구'라 칭하시는 거고 예능프로에 나오셨기에 그냥 재미있게 얘기를 꺼낸 것이라 믿고 있다"며 "제발 이런 일로 아나운서를 폄하하는 발언은 STOP"이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도 거들고 나섰다. 누리꾼들은 "그 24살 해당 아나운서도 많이 당황스러웠을 것", "그 아나운서 혼삿길 막을 일 있나", "생각없는 발언"등으로 비난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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