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2010]삼성전자, 제품기술력ㆍ소프트웨어로 '스마트 생활 창조'

입력 2010-09-02 18:01 수정 2010-09-0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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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 컨퍼런스 개최... 윤부근 사장 "기술혁신 전 제품에 적용할 것"

▲삼성전자는 2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IFA 2010에서 '보다 스마트한 삶의 창조(Creating a Smarter Life)'라는 주제로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사장은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를 자부하는 혁신적인 제품 경쟁력과 더불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스마트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제품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조했다.(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되는 'IFA 2010'에서 제품 기술력과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생활의 창조(Creating a Smarter Life)'를 선포했다.

삼성전자는 이 날 개최한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3D TV를 필두로 3D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3D 홈시어터 등 다양한 3D 신제품을 비롯해 갤럭시 탭(Galaxy Tab)·갤럭시 S(Galaxy S)·웨이브(Wave) 등 새로운 시장 창출에 성공하며 세계 시장을 이끌고 있는 삼성의 전략 제품들을 대거 소개했다.

또한, 3D TV, 스마트 폰의 리더십으로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스마트 TV와 스마트 폰 시장에서 양질의 콘텐츠 확대에도 적극 나선다는 하반기 사업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사장은 "삼성전자는 세계 최고를 자부하는 혁신적인 제품 경쟁력과 더불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고객들이 보다 스마트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제품 소프트웨어 경쟁력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해 새로운 종류의 TV인 LED TV를 260만대 이상 판매하며 신규 시장 창출에 성공한 삼성전자는 올해는 3D 토탈 솔루션(3D TV+3D AV+3D 콘텐츠+3D 안경)과 3D TV 삼각편대(3D LED TV+3D LCD TV+3D PDP TV)를 업계 최초로 완성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구축, '3D TV=삼성=스마트 TV'의 공식을 재확인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세계 최대 65인치 풀HD 3D LED TV를 선보임으로써 40~65인치까지 올해 총 25개의 3D TV 라인업을 구축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하드디스크(HDD) 내장형 3D블루레이 플레이어와 프리미엄 3D 홈 시어터 등 6종의 3D AV 제품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삼성전자는 신문·책·영화·음악·SNS 등 다양한 미디어 정보를 통합한 신개념 스마트 미디어 디바이스인 '갤럭시 탭(Galaxy Tab)'을 최초로 공개하며 스마트 폰, 스마트 TV에 이어 차세대 미디어 혁명을 주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언제 어디서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다 큰 화면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UI(User Interface)의 모바일 디바이스를 원하는 소비자의 새로운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탄생했다"며 "7인치의 고해상도 대화면과 함께 초슬림, 초경량으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탭'은 1GHZ CPU를 탑재했고 11.98mm 두께, 380g 무게의 초슬림·초경량에 다이어리 만한 크기의 7인치 사이즈로, 양복 주머니에 넣거나 한 손으로 들고 다녀도 부담이 없도록 휴대성을 극대화 했다.

또한, 구글 안드로이드 2.2버전을 탑재해 구글 검색·지도·G메일, 안드로이드 마켓(Android Market)·토크·유튜브(YouTube)·캘린더 등 다양한 구글의 모바일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세련된 디자인과 고성능의 SF/RF 시리즈의 노트PC를 비롯해 ▲세계 초소형 무선 인터넷(WiFi) 기능의 프린터 ML-1665W ▲HDTV LED 모니터 90 시리즈 ▲인체공학 디자인의 캠코더 T10 ▲듀얼뷰 기능의 카메라 ST-600/100 등 다양한 신기술과 신제품도 함께 선보였다.

윤부근 사장은 "삼성전자는 고객이 보다 편하고 풍부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시장 창출과 무한의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3D TV, 스마트 폰의 기술 혁신 리더십을 IT·모바일 등 삼성의 전 제품까지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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