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지사 "'희망 레일 프로젝트' 강력 추진하겠다"

입력 2010-09-02 16:13 수정 2010-09-02 1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연합뉴스
이광재 강원지사가 2일 직무정지가 해제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강원도를 대륙전진기지로 만들기 위해 부산-속초-블라디보스토크-베를린-암스테르담을 연결하는 '희망 레일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를 위해 "안희정 충남지사, 김두관 경남지사와 함께 오는 10월 러시아 연해주를 방문해 조(粗)사료 수입 방안을 찾아 조사료 폭등에 따른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 지사는 직무복귀 이후에 대해 "강원도가 아시아의 스위스로 거듭날 수 있도록 18개 시ㆍ군에 의미 있는 일을 만들겠다"며 "대부분의 일은 행정부지사에게 맡기고 전략적인 부분에 집중하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 지사는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강원지사로 당선됐으나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과의 로비의혹에 휩싸여 직무정지 당한 후 조사를 받아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404,000
    • +2.51%
    • 이더리움
    • 4,320,000
    • +1.89%
    • 비트코인 캐시
    • 476,200
    • +2.96%
    • 리플
    • 631
    • +3.78%
    • 솔라나
    • 200,300
    • +4.87%
    • 에이다
    • 523
    • +4.81%
    • 이오스
    • 736
    • +6.67%
    • 트론
    • 185
    • +2.21%
    • 스텔라루멘
    • 128
    • +4.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150
    • +3.57%
    • 체인링크
    • 18,450
    • +5.07%
    • 샌드박스
    • 429
    • +6.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