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자이홀딩스, 바이오 코스메틱 'LAAC' 출시

홍합추출 단백질 성분, 성장인자 펩타이드 등 함유

바이오 지주회사 토자이홀딩스(대표이사 앤드류 맨키비츠)는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 LAAC(樂, 락)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LAAC은 토자이홀딩스의 자회사인 노바셀테크놀러지가 자체 개발한 안티 에이징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로 홍합에서 추출한 단백질 성분을 기반으로 인간 유래의 세포외기질(ECM), 성장인자 펩타이드 등을 유전공학적 방법으로 재조합해 개발한 제품이다.

LAAC의 원료물질(MAPTrix™)은 세계 최초로 미국화장품협회(CTFA)로부터 승인 받아 효능과 안정성에 있어서 이미 검증 받았다.

토자이홀딩스가 선보인 LAAC의 1차 제품은 페이셜 마스크, 아이패치, UV 선크림, 클렌징오일 등 총 4개 제품으로 향후 안티에이징 페이셜 크림, 페이셜 세럼, 아이크림, 아이 세럼 등 안티에이징 기능성 제품의 종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노바셀테크놀러지 대표이자 LAAC 개발자인 이태훈 박사는 “LAAC은 나이가 들면서 없어지는 성분을 찾아주는 홍합융합단백질(MAPTrix™), 상처치료 펩타이드(W3) 등 바이오 원천기술이 집약된 제품으로 피부재생, 주름개선, 미백효과에 탁월하다"고 밝혔다.

이 박사는 "다국적의 코스메틱 관련 기업들이 해외미디어의 출시 관련 보도를 통해 원료물질의 제공, 해외총판권, MOU 제의 등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토자이홀딩스는 LAAC 출시를 맞아 일본 코스메틱 페이스(FAITH) 그룹과 R&D 협약식을 가졌다. 양사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 및 원료물질 수출을 통해 한중일을 포함한 동아시아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또 토자이홀딩스는 한국모델협회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향후 한국모델협회의 공식 인증 브랜드로 LAAC 제품을 양사가 공동으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