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계란녀 '손보민', 제2 김태희라 불리는 이유?

입력 2010-09-02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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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BBEGG 홈페이지

홍대 계란녀에 대한 관심이 누리꾼들 사이서 식을 줄 모른다. 연일 홍대 계란녀 손보민에 대한 누리꾼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것.

홍대 계란녀는 케이블 TV서 제2의 김태희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손보민 양(25세)인것으로 확인됐다. 손보민(본명 손경실)은 작년 10월 유인영, 주아민, 라나와 함께 일반인 여성에게 이상형을 찾아주는 Mnet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이하 하남비) 시즌 1 마지막 에피소드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청순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예쁜 외모로 제2의 김태희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던 것.

현재 누리꾼 사이서는 스타성있는 손보민을 이용한 '홍대계란녀'가 회사의 티저광고로 사용됐다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홍대계란녀'손보민이 타고 다니는 트럭에 붙어 있는 인터넷 홈페이지 주소를 접속하면 '9월 10일 엄청난 것이 깨어난다'는 문구가 있는 티저 사이트에 연결된다.

사진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마케팅 수법이 특이하다" "이목을 끄는데 성공했으나 9월10일 어떠한 결과가 생길 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홍대 계란녀'는 연속 3일동안 오르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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