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캘란, 1700 프레지던트 에디션 출시

입력 2010-09-01 08: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은 한국을 비롯한 유럽과 아시아의 주요시장을 겨냥한 맥캘란 1700 프레지던트 에디션(PRESIDENT’S EDITION)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의 특징 중 하나는 위조주가 없는 기존 맥캘란의 이미지에 더하여 신제품에는 위조방지 홀로그램을 부착해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더했고 가격도 기존의 동격 제품보다 낮게 책정해 기존 소비자는 물론 새로운 맥캘란 마니아들의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출시 되는 제품은 한국을 포함해서 유럽과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 이어 중국, 스페인에서 연이어 출시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맥캘란 기존 제품의 깊고 풍부한 과일향과 바닐라의 달콤함을 바탕으로 부드럽게 지속되는 여운으로 싱글몰트 애호가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맛을 선호하는 블렌디드 위스키 애호가들에게도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기존에 한국 시장을 비롯한 전세계 시장에서 700㎖를 주력으로 해왔었던 판매 제품의 용량을 500㎖로 줄여 한국 소비자들이 쉽게 즐기고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한국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기존 맥캘란 제품의 프리미엄급 500㎖ 제품이다.

제품 이름 중 1700의 의미는 맥캘란의 상징인 이스터 엘키스 하우스가 세워진 해를 의미하며 맥캘란은 세계에서 가장 귀한 싱글몰트 위스키를 생산해 왔다. 맥캘란은 역사적으로 300년의 전통을 갖고 있는 장인정신의 뛰어난 제품으로 전세계적으로는 1824년 두 번째 합법적인 증류소를 가동 지금까지 운영해 오고 있다.

맥캘란의 위스키 메이커인 밥 달가노(Bob Dalgarno)는 “깊고 풍부한 맥캘란 본연의 풍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강조 된 제품이다”며 “숙성연도 보다는 원액 각각의 특성이나 품질을 엄선하는 방법을 통해 숙성기간이라는 제약에서 벗어나 깊고 풍부하면서도 부드러움 맛을 이 제품을 통해 깊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맥캘란 1700 프레지던트 에디션은 전체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는 맥캘란의 점유율을 높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700㎖ 제품과 조화를 이뤄 한국시장 내에서 맥캘란의 인지도와 점유율 확대에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맥캘란 관계자는 “국내에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과 맥캘란의 브랜드가 이번 1700 프레지던트 에디션 출시로 본격적인 위스키 시즌을 앞두고 탄력을 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주말 내내 ‘장맛비’ 쏟아진다…“습도 더해져 찜통더위”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871,000
    • +2.16%
    • 이더리움
    • 4,359,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487,500
    • +4.55%
    • 리플
    • 638
    • +4.76%
    • 솔라나
    • 203,500
    • +5.88%
    • 에이다
    • 528
    • +5.39%
    • 이오스
    • 741
    • +7.86%
    • 트론
    • 184
    • +1.66%
    • 스텔라루멘
    • 129
    • +5.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53,050
    • +4.95%
    • 체인링크
    • 18,670
    • +5.9%
    • 샌드박스
    • 432
    • +7.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