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백허그 CF에 관심 급 상승

▲사진=지펠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승기가 CF를 통해 엄마와의 유별난 애정을 과시해 화제다.

지난 28일부터 전파를 타기 시작한 삼성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의 새 CF '엄마김치최고' 편에 출연한 이승기는 엄마의 완벽한 김치 맛에 매료돼 고마움의 백허그를 선사하며 김치를 매개로 두 모자가 사랑을 확인했다.

이승기와 엄마가 함께 부른 '아삭 김치송' 또한 인기다. 엄마 세대에게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토니 올랜도 & 던의 '타이 어 옐로우 리본'(Tie a Yellow Ribbon)을 편곡한 CM송은 익숙하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정감 넘치는 노랫말을 바탕으로 벌써부터 올 가을 히트 CM송 등극을 예감하고 있다.

이승기는 엄마의 김치에 감탄사를 연발한 뒤 엄마를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뒤에서 껴안는다.

이 CF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이를 접한 시청자들은 "이승기 같은 아들이라면 나를 최고의 엄마로 만들어 줄 것 같다" , "우리 아들과 저런 모습을 연출해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