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파인픽스 신제품 2종 출시

입력 2010-08-30 13:28 수정 2010-09-2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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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슬라이딩 렌즈 기술 적용, 편의성 극대화

한국후지필름은 ‘위상차 AF 이미지센서’를 탑재해 0.158초의 자동초점 속도를 실현한 파인픽스 F300EXR 과 Z800EXR 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후지필름 대표 라인업인 F시리즈와 Z시리즈로 DSLR에서나 가능했던 ‘위상차AF’를 실현, 0.158초라는 자동초점 속도로 피사체가 빠르게 움직이는 순간에도 정확한 초점과 슈팅이 가능하다.

이는 일반 컴팩트 디지털카메라에서 사용되는 ‘컨트라스트 AF’방식과 DSLR에서 주로 사용되는 ‘위상차 AF’방식이 촬영 환경에 맞춰 자동으로 전환되는 ‘하이브리드 AF 시스템’기술에 따른 것이다.

또 새로운 수퍼 CCD EXR은 향상된 자이로센서를 통해 손떨림 보정범위가 확대된 ‘스마트 손떨림 보정’기능을 탑재했다. 작고 빠른 떨림에서 크고 느린 떨림까지 폭넓게 커버하기 때문에 최대망원이나 야경에서도 흔들림 없는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 인기를 얻은 ‘강아지/고양이 인식 기능’ 및 ‘개인 인식기능’에 ‘아기 자동 촬영 기능’을 더해 자동셔터 기능을 업그레이드 시켰다.

F300EXR은 후지필름에서 세계최초로 선보인 더블 슬라이딩 렌즈시스템으로 24mm 수퍼 광각의 15배 광학줌을 탑재하고도 최소 두께 22.9mm 라는 슬림한 바디사이즈를 구현했다.

Z800EXR은 터치 만으로 초점을 맞추고 촬영 까지 가능한 터치샷, 빠른 이미지 스크롤에 더해 새로운 수퍼 CCD EXR의 하이브리드 AF, 스마트 손떨림보정 기능 등으로 화질에 충실한 카메라로 거듭났다.

한국후지필름 이경훈 파인픽스 팀장은 “새로운 하이브리드 AF 시스템과 스마트 손떨림 보정을 통해 DSLR 급 AF 속도는 물론 흔들림 없는 고품질의 사진을 얻을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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