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수입식품 신고창구 단일화

입력 2010-08-30 09: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9월부터 수입식품 신고창구가 단일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은 지난 6월 체결한 관세청과의 양해각서(MOU)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수입식품의 신고창구와 관세청 통관단일창구(UNI-PASS)를 통합운영을 하기로 하고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로 국내 식품 수입업체들은 물류처리시간 단축과 창고보관료 감소 등으로 연간 126억원(2009년도 수입신고건수 기준) 정도의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식약청은 이번 통합으로 그동안 수입식품 신고절차가 식약청 전자민원창구(KIFDA)와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으로 이원화돼 민원인이 해당기관의 처리 절차를 각각 기다리는 불편함을 개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수입식품 신고에 따른 통관절차를 간소화로 수입자의 물류비용이 절감됨에 따라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213,000
    • -3.16%
    • 이더리움
    • 4,203,000
    • -6.1%
    • 비트코인 캐시
    • 445,100
    • -10.06%
    • 리플
    • 591
    • -7.51%
    • 솔라나
    • 185,900
    • -2%
    • 에이다
    • 489
    • -11.57%
    • 이오스
    • 661
    • -13.48%
    • 트론
    • 178
    • -1.11%
    • 스텔라루멘
    • 116
    • -8.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970
    • -10.31%
    • 체인링크
    • 16,850
    • -9.84%
    • 샌드박스
    • 374
    • -11.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