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형펀드 엿새째 순유출...규모는 축소

입력 2010-08-2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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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 자금이 엿새째 순유출됐으나 유출규모는 전일보다 더 줄었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으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265억원이 순유출됐다.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운용C),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 등이 자금 이탈을 주도했다.

지수가 다시 조정받자 자금 순유출이 이어졌지만 유출 규모는 20일 1705억원, 23일 729억원, 24일 315억원에 비해 줄었다. ETF를 포함하면 59억원이 들어왔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350억원이 빠져나가 18거래일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다. 슈로더브릭스증권모투자신탁(주식), 신한BNPP봉쥬르동유럽플러스증권모투자신탁[주식] 등에서 자금이 이탈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 1300억원이 감소했지만, 혼합주식형펀드로 1490억원이 순유입되면서 펀드 전체로는 41억원이 순유출됐다.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가입금액+운용수익금액) 총액은 100조4099억원으로 전날보다 1조3866억원 감소했고 전체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319조4676억원으로 1조6877억원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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