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대표팀, 베스트 멤버로 조광래호와 승부

입력 2010-08-25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란 축구대표팀이 내달 7일 열리는 한국과 평가전을 앞두고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활약했던 주전급 선수를 대거 포함한 25명을 확정했다.

이란 축구 사이트 페르시안풋볼닷컴(www.persianfootball.com)은 25일(한국시간) "압신 고트비 감독이 중국(9월3일) 및 한국(9월7일)과 평가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며 "2011 아시안컵 본선을 대비해 최강의 선수들을 불러 모았다"고 전했다.

이번 명단에는 대표팀의 주축 공격수인 마수드 쇼자에이(오사수나)와 미드필더 안드라니크 테이무리안(반즐리)를 비롯해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미드필더 모함마드 레자 칼라트바리(조브 아한)이 포함됐다.

이밖에 미드필더 자바드 네쿠남(오사수나)과 주전 골키퍼 메흐디 라마티(세파한) 등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이름도 많이 포진했다.

하지만 최근 스틸 아진에서 방출돼 팀을 찾지 못하고 있는 알리 카리미와 고트비 감독으로부터 징계를 받고 있는 호세인 카에비(페르세폴리스) 등은 제외됐다

한편 한국은 지난 2007년 아시안컵 8강에서 이란과 만나 승부차기 끝에 4-2로 이겼고 작년 6월 남아공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8차전에서는 1-1로 비겼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홈런 치고 유니폼도 팔고…김도영 맹활약에 '해저씨'도 부활했다 [이슈크래커]
  • 민희진, 어도어 대표직 사임…뉴진스 프로듀싱은 계속
  • 3년 전 폰에도 AI 넣는 삼성과 그렇지 않은 애플…기기 교체 노리나
  • 현대차 조지아 공장 ‘환경허가 재검토’ 변수…10월 가동은 가능할 듯
  • 가족기업간 자본거래 증여의제 명문화…더 험난해지는 가업승계 [머나먼 가업승계 ①]
  • SRT 추석 승차권 일반 예매, 28일 오픈…노선별 예매 일자는?
  • '36주 태아 낙태' 유튜버·수술 의사 출국 금지 조처
  • 텔레그램 딥페이크 피해 학교 목록 확산…학생들 신상공개 불안감
  • 오늘의 상승종목

  • 08.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08,000
    • -1.53%
    • 이더리움
    • 3,540,000
    • -3.28%
    • 비트코인 캐시
    • 457,600
    • -3.62%
    • 리플
    • 789
    • -0.88%
    • 솔라나
    • 207,800
    • -3.08%
    • 에이다
    • 488
    • -2.79%
    • 이오스
    • 692
    • -2.54%
    • 트론
    • 216
    • -3.57%
    • 스텔라루멘
    • 130
    • -2.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00
    • -2.45%
    • 체인링크
    • 15,670
    • -4.74%
    • 샌드박스
    • 371
    • -4.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