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심판, 경기중 선수 살해 후 도주

입력 2010-08-25 09: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브라질 아마추어 축구 경기에서 주심이 항의하던 선수를 흉기로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유럽 스포츠전문 사이트 유로스포트는 25일(한국시간) "브라질 세아라주 바레이라에서 치러진 아마추어 축구 경기서 심판이 선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도망쳐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세에라주 경찰 대변인은 이에 대해 "보아페 클럽과 레덴카우 클럽의 경기에서 레덴카우 소속 프란시스코 다실바가 반칙에 항의하면서 프란시스코 차베스 주심을 때려 싸움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싸움을 말리려던 프란시스코 형인 호세 다 실바가 주심이 휘두른 칼에 가슴을 찔려 사망, 동생도 다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심은 곧바로 도주했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9,997,000
    • -0.9%
    • 이더리움
    • 4,244,000
    • +0.76%
    • 비트코인 캐시
    • 465,700
    • +2.96%
    • 리플
    • 611
    • +0.99%
    • 솔라나
    • 196,500
    • +0.82%
    • 에이다
    • 0
    • +3.37%
    • 이오스
    • 0
    • +1.26%
    • 트론
    • 177
    • -2.21%
    • 스텔라루멘
    • 0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99%
    • 체인링크
    • 0
    • +3.81%
    • 샌드박스
    • 0
    • +0.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