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아나 "이지애, 순수하고 맑은 느낌"

입력 2010-08-25 07:47 수정 2010-08-25 0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이지애 미니홈피/언어운사

예비신랑 김정근 아나운서가 예비 신부 이지애에 대한 소감을 밝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정근 아나운서는 24일 MBC 언어운사 홈페이지를 통해 세상에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첫 심경을 고백했다.

김 아나운서는 "바르고 강직하며 순수하고 맑은 느낌이 나는 사람이다. 특히 소탈하고 검소한 모습으로 생활하는게 좋았고 이야기를 나눠보니 현명하고 지혜로운 부분에서 매력을 느꼈다"며 고백했다.

또 김 아나운서는"이지애 아나운서는 ‘6시 내고향’ 나는 ‘생방송 화제집중’을 진행하면서 같은 시간대에 방송을 하다 보니 서로 진행자로 알고 있었다. 그러던 중 작년 11월에 KBS ‘1대100’ 프로그램을 보다가 아나운서 이지애가 여자로 보였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첫 만남 이후 간간이 연락을 주고받다가 올 5월부터 자주 연락하게 됐다. 또 함께 성경 공부도 하고 봉사 활동을 하는 등 비슷한 점을 발견하고 서로에게 끌렸다.

마지막으로 "연애 기간은 짧았지만 서로 확신이 있어 주저 없이 결정했다"며 "지난 22일 오후 양가 부모님을 만나 허락을 받았고 그날 10월9일에 식을 올리기로 결정했다. 아직 장소는 미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알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인, 잉글랜드 꺾고 '4번째 유로 정상'…MVP는 로드리·신인왕 야말 [유로 2024]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사법리스크 ‘최고조’ 달한 카카오…주가 시나리오 따져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773,000
    • +4.28%
    • 이더리움
    • 4,674,000
    • +4.12%
    • 비트코인 캐시
    • 537,500
    • +1.61%
    • 리플
    • 748
    • +0.67%
    • 솔라나
    • 212,100
    • +4.07%
    • 에이다
    • 609
    • +0.5%
    • 이오스
    • 813
    • +5.45%
    • 트론
    • 193
    • +0%
    • 스텔라루멘
    • 145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00
    • +5.69%
    • 체인링크
    • 19,320
    • +4.38%
    • 샌드박스
    • 454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