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들어 폭염으로 총 6명 사망

입력 2010-08-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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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들어 총 6명의 환자가 폭염으로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전국 460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폭염에 따른 응급진료 사례를 보고 받은 결과, 8월 셋째 주에 80대 할머니가 추가로 사망해 총 6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3주차(8.14∼8.20)에 온열확진환자는 40명, 온열의심환자는 47명이었다.

복지부에 따르면 8월1일~20일까지 총 진료환자는 325명(확진 206명, 의심 119명)이었고 이 중 6명이 사망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더위가 다시 심해진 지난 주 후반기부터 다시 응급실 진료환자가 늘어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지역별로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해당 지역 주민들은 무더위가 심한 오후 시간대의 외출과 야외 작업을 삼가고 땀을 많이 흘린 후에는 반드시 휴식과 수분섭취를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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