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녹색성장을 통한 공생의 길 나서다

입력 2010-08-20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경부와 ‘협력사 저탄소 경영체제’ 구축

㈜아모레퍼시픽은 지식경제부, 28개 협력사와 함께 제2차 ‘협력사 저탄소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이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협약식을 지난 19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협력사 저탄소 경영체제 구축’을 통해 탄소 저감기술을 협력사에도 공유하고 더 큰 시너지를 내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2회째 행사를 진행한 것.

협약식에는 지식경제부 김대자 과장 외 관계자와 아모레퍼시픽 생산물류 부문 심상배 부사장, 아모레퍼시픽의 28개 협력사 대표이사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다 세분화 되고 차별화 된 형태로 온실가스 저감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해당 사업을 통해 협력사에 에너지진단, 청정생산 기술이전 등을 지원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의5%를 절감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구축하고 협력사의 탄소경영 전문가를 육성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협력사는 에너지 절감을 통한 원가절감과 환경경쟁력을 증진시킬 수 있고 아모레퍼시픽은 환경친화적 원자재 및 포장재를 공급받아 더욱 친환경적인 제품을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상배 생산물류부문 부사장은 "적극적인 참여와 공조를 통해 경영활동 전반에 걸쳐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활동이 정착,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원료, 포장재, 운송, OEM, 도급사 등 전 범위에 걸쳐 저탄소 경영체제 구축 활동에 참여하는 협력사의 수와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531,000
    • +0.81%
    • 이더리움
    • 4,274,000
    • -0.3%
    • 비트코인 캐시
    • 465,300
    • -1.31%
    • 리플
    • 617
    • -0.16%
    • 솔라나
    • 197,900
    • -0.1%
    • 에이다
    • 520
    • +1.76%
    • 이오스
    • 728
    • +2.82%
    • 트론
    • 184
    • +0%
    • 스텔라루멘
    • 127
    • +1.6%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900
    • +0.97%
    • 체인링크
    • 18,190
    • +1.79%
    • 샌드박스
    • 428
    • +3.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