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카다시안 "'섹스비디오 사건' 창피해"

입력 2010-08-19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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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S 매거진
미국출신 모델 겸 배우 킴 카다시안(사진)이 옛 남자친구였던 레이 제이와의 '섹스비디오 사건'에 대해 심경을 털어놔 화제다.

패션잡지 '얼루어(Allure)' 9월호 표지모델로 나선 킴 카다시안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섹스비디오 때문에 유명해졌지만 당시를 생각하면 창피하다"고 말했다.

카다시안은 "결코 자랑스러운 일은 아니다. 후회스럽다"며 "하지만 이제는 그 때의 기억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그녀는 지난 2007년 성인잡지인 '플레이보이'에 실린 누드화보에 대해서도 후회스럽다고 전했다.

한때 패리스 힐튼의 절친이며 포르투갈 출신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전 애인으로도 유명한 킴 카다시안은 무명시절 옛 남자친구와의 섹스비디오 사건 이후 리얼리티쇼의 주인공으로 발탁됐을 뿐 아니라 대표 셀레브리티로 등극, 사업가로도 승승장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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