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프로야구팀 넥센 히어로즈의 릴레이 시구가 목동구장을 달구고 있다.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19일까지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에서 승리기원 릴레이 시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7일에는 팝페라 가수 이사벨이 시구자로 나섰으며 경기 전 애국가도 불러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사벨의 바통을 이어받아 트로트 가수 이나영은 18일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르며 19일에는 넥센의 열혈 팬인 박준규가 선정돼 목동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눈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