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 2010 참가접수 시작

학생브랜드 엘리트가 12세 이상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스타크래프트 아마추어 최강을 가리는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참가 접수는 내달 9일까지 학생브랜드 엘리트 홈페이지(www.myelite.co.kr)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만 하면 모두 온라인 예선 참여가 가능하다. 총 일정과 시상 내용 등 자세한 세부 사항은 학생브랜드 엘리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MBC+미디어에서 주최하고 학생브랜드 엘리트를 비롯한 한국컨텐츠진흥원, 한국 e스포츠 협회가 후원하는 '엘리트학생복 스쿨리그'는 지난 2006년 시작하여 올해 5번째를 맞이한다.

참가 대상은 개인전이 아닌 학교 대항 팀 배틀 형식으로 1교 1팀을 원칙으로 하며 지도교사와 3명의 같은 학교 학생끼리 팀을 만들어 참가신청을 한 12세 이상의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경기 운영 방식은 2009년 9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전국 6개 권역으로 나눠 온라인 예선과 지역 예선을 거치며, 본선과 결승전은 16강 전으로 방송리그로써 치러진다.

우승팀을 포함한 입상팀에게는 상금을 포함하여 총 2,600만원 상당의 우승 혜택이 주어지고 우승팀에게는 e스포츠 협회에서 인정하는 준프로게이머 자격과 함께 프로 게임단 연습생으로 활동하는 자격과 장학금이 수여 된다.

학생브랜드 엘리트의 홍종순 대표는 "올해로 벌써 5회째를 맞는 엘리트 학생복 스쿨리그는 해마다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건전한 아마추어 e-스포츠의 축제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자리로써 학생들에게 계기를 마련하고 e-스포츠 분야의 신인 발굴 및 육성의 역할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