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프리우스 온라인', 북미 시장 진출

입력 2010-08-16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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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에 이어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CJ인터넷과 갈라넷의 조인식
게임포털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이 북미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 갈라넷(Gala-Net)과 '프리우스 온라인(이하 프리우스)'의 북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프리우스는 갈라넷을 통해 내년 상반기에 북미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달 태국 진출 계약에 이어 이달 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프리우스는 이번 북미 서비스 계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북미 현지에서 프리우스를 서비스할 갈라넷은 글로벌 퍼블리싱 전문 기업인 갈라 그룹(GALA Group)의 자회사다. 2004년에 설립된 북미 지역의 온라인게임 퍼블리싱 선두 업체로 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부분 유료화 게임 포털 서비스를 시작했다.

CJ인터넷 남궁 훈 대표는 “이번 서비스 계약 체결은 CJ인터넷의 첫 북미 진출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시장 공략의 교두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CJ인터넷저팬을 통해 일본에 진출한 ‘SD건담 캡슐파이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대항해시대 온라인’이 유럽 및 북미 시장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등 CJ인터넷의 해외 시장 진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갈라넷 정직한 대표는 “아시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프리우스를 갈라넷을 통해 북미 지역에 선보일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영상미와 감성을 내세운 독특한 게임성에 갈라넷의 두터운 이용자층이 더해지면 북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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