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다문화가정 자녀 후원 ‘희망 멘토링’ 실시

입력 2010-08-1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이노텍이 다문화가정 자녀 후원에 나선다. LG이노텍은 16일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서울 남대문로 본사에서 다문화가정 자녀를 후원하는 프로그램인 '희망 멘토링'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허영호 사장과 한국여성재단 조형 이사장, 멘토로 선발된 LG이노텍 임직원20명과 멘티인 다문화가정 자녀 대표가 참석했다.

LG이노텍의 희망 멘토링은 임직원이 다문화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정서적, 감성적 지원을 통해 이들이 국가간의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고 한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 멘토링은 임직원 멘토와 다문화가정 자녀가 일대일로 만나 가족이나 친구, 학교생활, 진로 고민 등 모든 주제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한다. 또한 전문 코칭 과정을 이수한 10명의 임원들이 코치로 나서 다문화가정 자녀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자아실현을 이루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멘티인 다문화 가정 자녀 20명은 본사 및6개의 사업장(광주, 구미, 안산, 오산, 파주, 청주)이 위치한 지역에서 고르게 선정했으며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의 청소년이 대상자다.

LG이노텍은 다문화가정 자녀 대상의 ‘희망 멘토링 프로그램을 6개월 단위로 운영해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LG이노텍 희망멘토링 담당자는 “청소년기는 자신의 정체성 및 자아 존중감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희망 멘토링을 통해 다문화가정 자녀가 올바른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604,000
    • +1.06%
    • 이더리움
    • 3,299,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435,600
    • +0.37%
    • 리플
    • 718
    • -0.14%
    • 솔라나
    • 196,500
    • +2.02%
    • 에이다
    • 476
    • +0.85%
    • 이오스
    • 643
    • +0.78%
    • 트론
    • 209
    • +0%
    • 스텔라루멘
    • 125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1.3%
    • 체인링크
    • 15,200
    • +0.2%
    • 샌드박스
    • 344
    • +1.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