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탤런트 김지훈이 배우 임정은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에 출연한 김지훈은 배우 임정은과 가까워지기 위해 탁재훈 아바타를 의뢰했다.
김지훈은 임정은과 tvN의 '조선X파일 기찰비록'에 함께 출연하면서 호감을 느낀 것.
이에 탁재훈 아바타는 임정은과 추석 특집 프로그램을 빌미로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탁재훈은 처음 만나는 임정은에게 임정은 본인에 대한 신상을 알고 있다는 듯 정보를 풀어내자 임정은은 경계심을 드러냈다.
이러한 상황에서 탁재훈은 임정은에게 "진짜 내가 누군지 모르겠냐"며 "(김지훈이)친해지고 싶어 탁재훈을 의뢰했다"는 고백에 미소를 지었다.
이날 고백에 앞서 김지훈은 탁재훈 아바타를 통해 "너 나 군대갔다올 때 까지 기다리라"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5년 드라마 '변호사들'을 통해 방송계해 데뷔한 임정은은 이후 다수의 영화, 드라마에서 활약해 왔으며 특히 심은하를 닮은 외모로 '제 2의 심은하'로 유명세를 치른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