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조현오, '천안함 발언' 결자해지차원에서 사과해야"

입력 2010-08-15 15:35 수정 2010-08-15 15: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잇단 돌출발언에 따른 파장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본인이 결자해지 차원에서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시사했다.

청와대는 15일 조현오 경찰청장 내정자의 발언이 연일 구설수에 오른 것과 관련 "본인이 결자해지 차원에서 진심으로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조 청장 내정자의 발언으로 마음 상한 분들이 많을 것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조 청장 내정자의 발언이 경찰청장으로서의 인식 및 직무수행과 직결된 문제로 연결시킬 필요까지는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다만 "(노무현 전 대통령의) 차명계좌 문제는 본인이 그 발언을 어느 맥락에서 한 것인지 청문회에서 직접 설명할 기회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단독 맘스터치, 국내서 드라이브스루 도전장…내달 석수역에 문 연다
  • 추석 명절 스트레스 1위는…"언제 오니?" 시댁 전화 [그래픽 스토리]
  • 추석 연휴에 아프면?…"경증이면 병·의원, 큰 병 같으면 119"
  • “별다방서 처음 맛보는 마티니 한잔”...스타벅스, 10번째 스페셜 스토어[가보니]
  • 청년 연간 최대 200만 원 세금 감면, ‘중소기업 취업자 소득세 감면’[십분청년백서]
  • 美 대선 TV토론에도 심심한 비트코인, 횡보세 지속 [Bit코인]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235,000
    • +2.39%
    • 이더리움
    • 3,185,000
    • +0.98%
    • 비트코인 캐시
    • 450,400
    • +2.71%
    • 리플
    • 725
    • +0.83%
    • 솔라나
    • 181,700
    • +2.02%
    • 에이다
    • 479
    • +4.59%
    • 이오스
    • 668
    • +2.93%
    • 트론
    • 208
    • +0.97%
    • 스텔라루멘
    • 12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1.27%
    • 체인링크
    • 14,230
    • +0.71%
    • 샌드박스
    • 347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