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태풍 뎬무가 몰고온 '엄청난' 해초더미

입력 2010-08-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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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13일 부산 송정해수욕장 백사장이 해초로 뒤덮여 있다. 이 해초는 제4호 태풍 '뎬무'가 지나가면서 해안가로 떠밀려 온 것이다. 지난 12일 해초 50t이 밀려온데 이어 13일에는 무려 750t이나 떠밀려온 것으로 드러났다. 해운대구청은 부서별로 필수 민원직원만 제외한 300여명이 해초제거작업에 투입됐다. 또 송정주민과 자원봉사단체 등 200여명도 투입돼 해초를 제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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