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한진그룹, 중앙아시아 나보이 프로젝트 '가속도'

입력 2010-08-1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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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나보이 공항에 최첨단 화물 터미널이 본격 가동되면서 나보이를 중앙아시아 물류 허브로 변모시키는 한진그룹의 나보이 프로젝트가 한층 가속도를 내게 됐다.

한진그룹 핵심 계열사인 대한항공은 12일 오전(현지시간) 나보이 공항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전대완 주 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 티얀 우즈베키스탄항공 회장 겸 항공청장 등 양국 주요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보이 화물 터미널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12월 착공해 이날 문을 연 나보이 공항 화물 터미널은 공항 시설 현대화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13만5540여 m²(4만1000평) 부지에 연건평 1만4900여 m²(4500평) 규모로 연간 10만톤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나보이 화물 터미널은 향후 물동량 증가에 따라 연간 최대 50만 톤의 화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증축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가운데)이 나보이 화물 터미널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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