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KPS신사옥 설계 희림이 맡는다

입력 2010-08-1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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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어질 한전KPS 신사옥 조감도(사진=희림제공)
희림이 오는 2012년에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 예정인 한전KPS주식회사 사옥을 설계한다.

건축설계 및 CM·감리업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한전KPS주식회사가 공모한 ‘한전KPS주식회사 신사옥 건립 설계경기’에서 1위로 당선, 총 설계권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전KPS주식회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 계획에 따라 오는 2012년까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내로 이전할 계획이다.

한전KPS주식회사는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오는 2012년까지 현 경기도 성남시를 떠나 광주ㆍ전남공동혁신도시 내 전남 나주시 금천면ㆍ산포면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당선된 설계안에 따르면 이전 부지 52,894㎡에 연면적 37,411.17㎡, 지상 19층, 지하 1층의 규모의 본관동과 기술연구동이 들어서게 된다. 사무실, 대강당, 회의실, 실험실, 측정표준실, 휴게시설, 자료실 등을 갖추게 된다.

희림은 ‘Infinity Spiral(무한 소용돌이)’를 기본 컨셉트로 삼아 랜드마크로서 손색이 없는 혁신적 디자인, 주변 녹지와 어우러지는 친환경 디자인을 선보여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희림은 녹색에너지산업을 선도하겠다는 한전KPS의 의지에 맞춘 친환경 디자인도 선보였다.

한편 희림은 이날 약 15억 규모(VAT별도)의 용산역전면 제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변경용역도 수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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