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해외 명품 최대 70% 할인

입력 2010-08-12 07:23 수정 2010-08-12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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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본점과 강남점에서 올해 봄, 여름 상품과 이월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12일 본점과 강남점에서 해외명품 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년에 단 두번 진행하는 특별 초대전으로 본점에서는 8월 13일부터 3일간 강남점에서는 20일부터 3일간 각각 진행된다.

주요 상품으로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남성용 니트가 13만5000~56만5000원, 여성용 재킷이 41만5000~116만5000원, 코치 핸드백이 11만7500~119만4000원, 스텔라매카트니의 바지는 17만8000~108만5000원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신세계 백화점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편집매장 상품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명품 구두 편집매장인 '슈컬렉션'과 명품 의류 편집매장인 '트리니티', '가드로브' 등의 봄 신상품과 이월상품도 30~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심정섭 팀장은 "판매량의 60% 이상이 첫날에 판매되는 만큼 좀더 다양한 상품을 구매하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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